[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파스쿠찌가 기존 제품을 전면 리뉴얼하여 출시한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꾸준히 팔려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도 15% 이상 신장했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정통 그라니따의 특징을 살린 디저트로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곁들여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라니따’는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타입으로 11가지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한편, 파스쿠찌는 ‘그라니따’ 100만 잔 판매 돌파 기념으로 파스쿠찌 페이스북에서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 잔 돌파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그라니따’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재해석해 원재료와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라며 “출시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