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상반기 5387개 일자리 창출...올 목표 대비 88.6% 달성

[광명=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상반기 5387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올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88.6%를 달성한 것이다.

광명시는 올 6079개 일자리 창출을 시정 목표로 총 3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 6079개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2609명, 취업지원서비스 8만5555명, 기타 10개 부문의 창업지원 및 23개 부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잡았다.

상반기 일자리 사업 추진결과 목표 대비 일자리부문은 88.6%(5387개), 취업지원서비스부문 62.6% (5만3658명), 직업능력개발훈련부문 52.5%(1372명)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런 추세라면 올 한해 목표이상의 달성도를 나타낼 것이란 게 광명시 측의 분석이다.

광명시 박충서 일자리창출과장은 “민선 6기 동안 총 3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정한 연도별 목표를 달성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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