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물놀이 안전 체험갬프-심폐소생술’ 사진=대구안실련 제공
[대구=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0·11일 양일간 두류야외수영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체험캠프’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홍보 활동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체조, 골절 및 상처 처치법, 올바른 손씻기 등 안전체험부스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대구 안실련 관계자는 “물놀이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고시 빠른 대처로 자기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 캠프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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