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주=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12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핵심가치 바탕위에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통합・제공하는 정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는 부서별 정부3.0 과제 발굴 및 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를 통해 정부3.0 업무를 중점 추진해 왔다.
시는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종합관찰제’, ‘시민참여 예산제’, ‘남한강 합동방제단’ 운영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대한 행정자치부 평가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시장실을 문턱이 낮은 사랑방으로 변경해 시민 편익을 향상시켰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해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국민디자인 사업을 행정에 적극 반영, 주민 참여형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원경희 시장은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주민 참여형 정책과 일상 생활과 밀접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개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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