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호 신임 서울역사박물관장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의 역사도시건축, 한옥, 문화재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07년부터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를 이끌어온 명실공히 ‘서울학’ 전문가로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의 보루인 서울역사박물관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수도서울의 도시유적과 역사건축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서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호 임용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앞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수장으로서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존․연구․전시하는 등의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공식업무는 오는 8월 12일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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