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음악전문가들이 기획·제작한 음악치유공연으로 꾸며져
오는 20일 오후 5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임상음악전문가들이 기획·제작한 음악치유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 유일 음악치유 공연전문기관인 ‘익사이팅 뮤직테라피’는 violin & piano duet‘사랑의 인사’감상, ‘여름냇가’,‘퐁당퐁당’합창 및 음악극‘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참여자와 함께 공연, 가족에게 편지쓰기, ‘ion sleeps tonight’ 창조 연주, 모두가 함께 하는 리듬 즉흥 연주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5가족을 초청해 25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콘서트는 관람형 콘서트를 벗어나 관객인 가족이 직접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관객 맞춤형 콘서트다”라며 “진행자와 참여자가 함께 하는 즉흥연주 등을 통해 즐거운 음악경험을 경험하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