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더블유)’ 캡쳐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9회에서 김의성(오성무)은 웹툰을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자신이 진범이 됐다.
하지만 웹툰은 김의성이 의도한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웹툰 속에서 방송국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한효주는 다시 만화로 들어갔다.
방송은 진범의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있었는데 그때 살인극이 벌어졌다.
진범은 이종석을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 얼굴 어때, 그동안 나타나고 싶었는데”라며 그를 자극했다.
한바탕 소란을 피운 진범은 그대로 방송국에서 달아났고 이후 상황에 한효주가 웹툰 속으로 오게 된 것이었다.
이종석이 다친 줄 알고 놀랐던 한효주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이종석이 부탁한대로 다친 환자들을 돌봤고 한효주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한효주는 뉴스 속 진범 얼굴을 확인하고 크게 놀랐다.
그 시각 김의성은 얼굴이 없어졌다.
김의성은 이시언(박수봉)에게 글로 “그 놈이 내 얼굴을 가져갔어. 수봉아”라고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한효주는 거짓 신분이 틀통나 숨어다녀야했다.
게다가 이종석이 진범으로 의심 받는 상황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