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18일 영종미개발지역 소1-3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섭 구청장, 구의원, 논골지역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종미개발지역 소1-3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사업비 90억원 예산을 투입해 운북동에서 중산동 마을을 잇는 공사로 총연장 1,281m, 폭 11.5m이다. 2014년 4월 착공해 8월 준공하면 영종도 논골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김홍섭 구청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도로개설공사 완공은 영종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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