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 될 예정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자체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관련 직무교육을 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 <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했던 중앙부처·공공기관 국유재산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에 이은 것으로 도시·군관리계획 입안권자인 지자체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대상,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최신 도시정책 방향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관리 ▲서울시 사전협상제도 운영 ▲주요 행정소송 판례 해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실무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 및 접수는 현재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26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기정 위원장, 서울연구원 김상일 선임연구원, 캠코 사내변호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지난 6월 교육과정에서 확인된 교육 수요를 반영한 강의구성으로 관련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