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안전지침을 담은 삽화식 핸드북(안전교재)을 발행,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도심지 굴착개소가 많고 곳곳에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철도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이 항시 휴대하며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핸드북 크기의 안전교재를 제작했다. 아울러 관내 모든 현장에 이를 배포함으로써 위험요소 인지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외국인 및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안전교재에는 ‘불안전 요소’와 ‘안전 요소’가 삽화형식으로 비교 표현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철도운행선 인근에서 작업할 경우 안전수칙 등이 수록됐다.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