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국민생활체육 경남야구연합회(회장 박만경)가 주최하고 의령군야구연합회(회장 김도주)가 주관하는 “제14회 국민생활체육 경남야구연합회장기 야구대회”예선전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밀양시를 비롯하여 경남 18개 시·군 대표팀 400여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팀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준결승전 A조 거제시와 하동군, B조 통영시와 밀양시가 준결승에 올라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거제시와 밀양시가 하동군과 통영시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26일(금) 오후5시에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열리며, MBC TV가 녹화해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회(위원장 이희두)는 20일 오전9시부터 토요애 수박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회를 개최하고 수박화채를 만들어 선수단에게 제공하는 등 의령 토요애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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