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오는 29·30일 양일 간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에서 ‘다 함께 그리는 희망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 1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 간 1일 행사로 진행해 왔던 것을 여가부와 대구시가 1박 2일 행사로 공동 기획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대구시 주최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연,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탑승, 근대골목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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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