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까지 서초미술협회로 신청, 대상은 상장·상금 500만원 시상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 육성을 위해『제1회 서리풀 ART for ART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유중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초구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의 부분으로 서초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본 공모전은 국내·외 미발표된 독창적인 작품이면 된다. ‘문화로 하나되다’가 주제로 출품작의 장르간 장벽을 제거하고,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자유로운 창작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9월 1일까지이며, 공모자격은 만19세~45세 이하의 국내·외 조형예술을 전공한 재학생과 졸업자이다. 작품규격은 평면작품 30호~50호 이내, 입체작품은 100×100×150cm 이내로 실내 전시 가능한 작품으로 서초미술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4일 1차 심사발표와 9월 23일 2차 심사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시상될 계획이다. 기타문의사항은 서초미술협회 공모전 운영위원회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미술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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