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구리시는 오는 29일 수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4050 행복 나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405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20여개의 지역 우수 구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전 모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와의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도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25일까지 시 일자리센터에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55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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