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마을, 어디까지 알고있니?」열어
- 강북마을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월 24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제4회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 「강북 마을,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열고 강북구 마을공동체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들을 공모한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 생활권역이 강북구인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강북마을공동체 이야기, 우리 동네만의 독특한 문화 또는 축제 이야기, 이웃 간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이야기, 강북마을공동체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이야기’ 등 강북구 마을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지 출품 가능하다.
▲ 강북마을공동체 활동 모습
심사는 주민참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9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편)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6편)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마을공동체 홍보와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주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시민참여 형태로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강북마을공동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면서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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