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축산 유관단체, 작목반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축산재해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금융원에서 개발, 시행하고 있는 농업축산재해보험 홍보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NH농협손해보험 농업지원보험부의 김영식 차장이 ▲농업(축산)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 ▲농가 가입 시 정부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 ▲가입자격 등 전반적인 가입절차와 농가납입보험료 및 재해 발생 시 지급받는 보험금 등을 설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축산재해보험이 널리 홍보되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충분한 피해보상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인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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