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캐주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링 선보여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모델 정우성과 함께한 올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의 티저 예고편 공개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이번에는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인디안과 브루노바피의 2016년 가을 시즌 화보를 통해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이탈리안 감성의 정통 슈트 브랜드인 브루노바피 화보를 통해 재킷이나 팬츠는 물론 니트, 베스트, 코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되고 지적인 남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은 물론,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
이 밖에도 정우성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 화보를 통해 브루노바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개성 있는 남성 캐주얼 스타일링이 갖는 멋스러움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인 버건디를 비롯해 네이비, 베이지 등 어떠한 컬러나 패턴, 디자인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2013년 이후 4년여간 웰메이드와 다져온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아이템의 조화나 컬러, 패턴의 활용만 잘해도 멋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며 “모델 정우성과 함께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폭 넓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웰메이드의 2016 가을 시즌 화보를 통해 멋스러운 가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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