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의원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성남~여주 복선전철
[이천=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성남∼ 여주 복선전철이 9월 23일 개통에 앞서 9. 13일부터 18일까지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은 26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추석부터 전철을 타고 고향(이천)을 다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임시운행은 9월 13일부터 6일간이며 판교 및 여주역에서 출발해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정시에 출발하며 전 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강남역에서 출발해 이천까지 가는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되며 기간 중 무료로 운행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성남∼여주 전철 개통으로 이천 등 수도권 동남부지역 간 접근성 등이 대폭 개선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국토교통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을 수도권 교통카드시스템개선이 완료되는 9월 23일 개통식을 갖고 9월 24일부터 본격 영업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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