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을 찾은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과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
▲ 시청을 찾은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을 격려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순례단이 온 몸으로 실천해준 탈핵의 뜻과 희망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담고 실천해 서울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을 소비 중심에서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절약과 생산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순례단은 지난 7월 1일 고리핵발전소에서 시작, 울산과 경주, 포항, 원주, 이천 등 552.9㎞를 걷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날 이문동 성당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만나고, 12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탈핵미사를 진행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