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29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산업진흥지원 B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진흥지원 B분과는 주요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해 산단공을 비롯한 2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정부3.0 산업진흥지원B분과 내 19개 기관, 38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정부3.0 우수사례로서 산단공의 KICOX On&On 재능기부 디자인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서비스 정부의 추진방향과 전략, 공공부문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방안 특강을 통해 정부 3.0사업 고도화를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
한편, 산단공은 정부3.0의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플랫폼 활성화’, ‘찾아가는 공장설립서비스’,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중이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공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정부3.0 선도기관으로서 정부3.0 가치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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