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6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판매장 및 한우114할인몰에서 ‘추석맞이 한우할인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우 관련 생산자 조직인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15개소)과 전국의 농협 계통매장(258개소), 대형유통점(1,365개소), 한우114몰(9개소) 등 전국 약 1,647여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에는 2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6,970원(1등급), 불고기와 국거리 4,240원(1등급), 갈비 5,940원, 선물세트는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이번 할인행사 진행을 통해 한우 가격에 대한 소비자 체감 지수를 낮춰 한우고기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한우와 함께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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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