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농협’ 구현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 모색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30일 오전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권역(창원, 창녕, 김해, 밀양, 양산)의 농정지원단장 및 지역농·축협 경제상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활성화 현장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오전에 창원권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고성권역(거제, 고성, 통영, 의령, 함안), 9월1일 오전에는 거창권역(거창, 산청, 함양, 합천), 내달 1일 오후에는 하동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에서 실시하는 등 4개 권역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경제사업 진도분석,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방안 및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농협별 실정에 맞는 판매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경제사업 사고예방 사례 교육도 아울러 실시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둔화 등에 따른 소비감소 로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경남농협의 농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로 농업인이 힘들게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판매농협’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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