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관내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3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귀농·귀촌인 단독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인 귀농ㆍ귀촌인의 단독주택 건립 현장은 지난 2015년 이후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70여 개소로, 현장 안전점검, 공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문제점 검토와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정착과정의 최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공사 중인 주택이 에너지절약기준에 따른 단열기준에 적합한 시공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품격 높은 친환경주택 건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귀농ㆍ귀촌하는 인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의령군은 앞으로도 안정적 정착을 위한 건축 인ㆍ허가 등의 행정절차 안내와 공사지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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