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항공청과 비행훈련학교법인, 양질의 조종사 양성과 훈련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청장 권상대)은 5개 비행훈련기관과 훈련항공기 안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사진>
3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 등과 체결된 MOU는 국내 대표적 조종사 비행훈련기관들이 양질의 조종사를 양성하고 훈련항공기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부산지방항공청은 이들 훈련기관에 항공관제, 비행절차교육 등은 지원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행훈련기관은 비행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종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비상대응절차훈련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산지방항공청은 국내 비행교육훈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비행훈련기관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항공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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