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남대문 및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시설의 충분한 확충, 서울역 광장과의 연결 방식에 대한 이용자 편의 입장에서의 재검토, 식재포트 및 조명의 적정관리 방안, 그리고 향후 운영과정에서 반복적인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계절을 고려한 조경계획 수립 등에 대해 다양한 주문을 쏟아냈다.
특히, 주찬식 위원장은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역 7017프로젝트 건설공사는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바닥판 보수와 기둥·코핑부 보수, 바닥판 설치 등의 공사를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11월부터 조경공사와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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