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북구청의 후원으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장한다.
이번 알뜰바자회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북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농산품을 시중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바자회에는 제수용품 이외에도 국수, 떡볶이,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청장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인만큼 알뜰바자회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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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