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상일환 사장, “대구공항 이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1일 취항행사 참석차 대구공항을 찾은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이 “대구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성 사장은 취항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성일환 사장은 이날 대구공항의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공항 주차타워 공사현장과 종합상황실, 보안검색장 등 항공보안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성 사장은 “항공테러 위협에 철저한 대비와 신속대응 테세 유지 등 최상의 안전과 보안환경 구축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주차장, 공용여객시스템, 주기장 증설 등 추진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주차빌딩 신축으로 인한 여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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