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위치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94곳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개형 버스승강장에 기초번호판 설치로 긴급 상황에서 쉽게 위치를 찾거나 알려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토지정보과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영희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과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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