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카이엔티 제공
양수경의 소속사측은 “양수경이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대사에 발탁돼 지난 3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대사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양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친근한 서비스 공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있다.
따라서 양수경은 공사 이미지 홍보 포스터 및 영상물 제작,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각종 공익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 행사가 예정 돼 있어 주목된다.
양수경은 소속사를 통해 “지하철 노약자 보호석은 잘 지키는 반면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는 잘 안지켜진다고 들었다.”며 “지하철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된 만큼 향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해 수행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최근 신곡 ‘사랑 바보’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17년 만에 가요계 컴백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