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배우 한예슬이 온스타일 ‘예슬티비’를 통해 프랑스로의 향기 여행기를 공개했다. 그는 샤넬의 신제품 ‘N˚5’ L’EAU(넘버5로)’ 제조 과정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N˚5’ L’EAU는 지난 1일 샤넬이 온라인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정식 출시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할리우드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의 잠옷’으로 유명한 ‘N˚5’를 재구성한 것으로 샤넬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와 샤넬 향수 연구소에 의해 탄생했다.
이상적인 상쾌함과 투명함을 담아낸 N˚5’ L’EAU는 시트러스와 레몬, 만다린의 투명한 조합을 선사한다.여기에 장미와 자스민, 일랑일랑을 더해 세련된 감각을 전했으며 베티버와 시더, 생동감 넘치는 머스크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투명한 유리 보틀에 담겨 있어 샤넬 하우스만의 모던함을 나타냈다는 평을 받는다. 물, 크리스탈과 같은 투명한 보틀과 블랙&화이트로 기재된 라벨을 통해 우아함을 더했다.
N˚5’ L’EAU는 50ml, 100ml의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전국 샤넬 매장 및 전용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샤넬 N˚5’ L’EAU 온라인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정보 확인과 구매가 가능하며 무료배송과 선물, 카드포장 등의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