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풍림무약이 주최한 실용빵 기술 세미나에서 (사)대한제과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최준식 수석부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풍림무약주식회사는 지난 6일 부산시 동구 소재 (사)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 세미나실에서 회원 및 개인사업자, 기술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빵 기술 발전을 위한 신제품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과제빵 원료는 이탈리아산 유화제 무첨가 천연볼륨안정제인 ‘엔지마띠꼬’와 천연사워종 ‘레비또 마드레’와 독일산 곡물믹스인 ‘카이저’믹스와 ‘자렌’믹스 등 4종류다.
이탈리아산 천연볼륨안정제 ‘엔지마띠꼬’는 유화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소프트 및 하드계열 전 타입에 사용이 가능해 반죽의 안정성은 물론 식감 개선에 뛰어나다. 또한 이탈리아 천연사워종인 ‘레비또 마드레’는 이스트를 다량 대체할 수 있으며 빵의 풍미와 맛을 향상시킨다. 독일산 곡물믹스인 ‘자렌’믹스의 경우에는 곡물함량이 70%이상에 달하는 초고농축 곡물믹스제품으로 가격대비 곡물함량이 높다. ‘카이저’믹스 또한 곡물함량이 35%이상으로 동종 제품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 최준식 수석부지회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베이커리 업종은 물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레시피와 원료를 활용해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의 모든 분들이 즐겁게 활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창립 이래 40여년 동안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식품 원료, 화장품 및 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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