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금)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기타 정기연주회 개최
- 쌍문1동과 방학3동에서 운영 중인 기타교실 수강생 18명이 공연 펼쳐
- 무료 공연으로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9일(금)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기타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과 방학3동에서 운영 중인 기타교실 수강생 18명이 공연을 하는 것이다.
쌍문1동과 방학3동에서 진행되는 기타교실에는 성별과 연령을 초월하여 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조경민 강사의 지도하에 기타를 연주해왔다.
이번 연주회에서 기타교실 수강생들은 ‘너에게 난’, ‘사랑해’, ‘행복한 사람’ 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수강생 중 한 분은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배려하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을밤 아름다운 기타 소리를 들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공연 당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문1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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