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선)은 9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화합 및 전통체험을 주제로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현광아파트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전통놀이체험과 바자회 등 주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음식바자회와 물품바자회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고 전통체험마당에서는 송편 만들기, 도예 체험, 전통놀이, 연등 만들기가 마련됐다. 특히 전통사찰음식체험 ‘오색송편 만들기’는 한가위 전통음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음으로써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추석을 맞이해 열리는 한가위 행사에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풍족한 웃음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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