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에 인천의료관광재단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참가한 바로병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입체 척추디스크 진단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바로병원과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에어 밸런스(Air balance) 척추디스크 진단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약 2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 및 참여했다.
척추진단장비 에어 밸런스(Air balance)는 허리근육과 등근육만을 이용해 신체균형감각을 진단하는 장비로 척추비수술 분야에 사용한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K-뷰티 박람회가 146개 뷰티관련 사업장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게 돼 뷰티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면서 “뷰티 산업은 미용에서부터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관절척추 수술분야도 흉터 없이 수술하고, 수술보다는 비수술적으로 신경쓰는 관절척추의 뷰티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국민 건강증진과 뷰티산업 접목을 통한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병원은 척추수술은 환자 내방객의 10~20%는 최소한의 척추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80~90%는 수술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수술센터의 척추치료법으로 척추신경주사, 척추신경성형술, 레이져고주파 열치료술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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