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수출입 교역의 최일선 현장인 인천항 3문 앞에서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인천항과 수출입 기업을 오가며 물자를 나르는 화물자동차 운전기사 대상 감사인사와 함께 송편과 음료 등 명절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3일 공사 방문고객 및 인천내항을 출입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송편과 음료를 나누어주는 한가위 한마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인천항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인천항 이용 고객을 직접 만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IPA의 다짐도 담겨 있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인천항 근로자의 편의와 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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