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김청, 심호진에 김병세 죽음 고백 “내가 끝까지 있었어”

[일요신문] ‘당신은 선물’ 김청(천태화)이 김병세(김철용)에 대해 얘기했다.

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13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 64회에서 심지호(한윤호)는 “여쭤보고 싶은게 있었다”며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김병세의 죽음을 묻는 심지호에게 김청은 “외롭게 죽었지”라고 말했다.

또한 심지호는 “돌아가실 때 아무도 없었나요”라고 물었고 김청은 “아니, 내가 있었어. 내가 마지막을 지켰지. 가끔 생각한단다. 거기 내가 없었음 어땠을까. 아니, 처음부터 철용씰 만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답했다.

이후 김청은 술에 취해 쓰러졌고 차도진(마도진)이 찾아왔다.

심지호와 차도진은 서로 김청을 놓고 대립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