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제작․중고 물품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
- 요들송 공연 및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 실시
- 가족과 함께 도시락 만들기 및 사진촬영, 힐링체조 등 체험행사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 사회적경제 키움터(은행나무로45)에서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을 개최한다.
해노리장은 금천마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금천구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이다. 이번 행사는‘엄마들의 가을방학’이라는 부제로 추석 이후 지쳐있는 엄마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목장주인의 재미있는 요들송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을 통해 남녀노소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친환경 재료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간편도시락 만들기(체험비3천원), 엄마들의 지친 몸을 풀어주는 힐링체조, 나만의 립밤 만들기(체험비2천원)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또 어린이 놀이방에서는 딱따구리 선생님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 교실이 열린다.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김밥,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각종 행사․교육시 다과용으로 인기가 높은 컵과일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 해노리장은 금천마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금천구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이다
해노리는 ‘해(Do) + 놀이(Play) = 네 마음대로 해!’의 의미로 주민 스스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경제행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주체의 협동과 연대ㆍ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유경제 시스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판매자 및 소비자로 참여가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또는 금천구청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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