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현장소통 체험’의 일환으로 남구에 위치한 인천은혜요양원을 찾아 이발봉사 체험 등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노인들이 생활하는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발봉사에 참여했다. 중식시간에는 이발봉사자 및 종사자들과의 식사를 통해 애로사항, 에피소드 등 즐겁고 진솔한 내용의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 시장은 입소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지 살피면서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했고 종사자들에게는 노인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관심과 보호를 당부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