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립대 지질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여진 분석팀이 이번 지진의 진원이 양산단층이라는 중간결론을 내린 바 있지만, 정부 소속 지진전문 연구기관의 공식자료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지진의 진원이 양산단층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일부에서는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이 ‘양산단층’이라는 데 대해서는 더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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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