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성사를 묻는다: 현황과 과제’ 주제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소장 이명신 교수)와 한국여성학회(회장 오정화)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관 글로벌룸에서 ‘지역여성사를 묻는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가을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송희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한국 지역여성사 정리현황과 과제’,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의 ‘응답하라 1907, 대구의 여성사를 새로 쓰다’, 김경영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경남지역여성운동 30년’ 등이 주제발표로 소개됐다.
토론에는 이혜숙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문경희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공미혜 신라대학교 여성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지역여성에 대한 자료수집 및 정리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학회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