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4~25일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83개 초등학교에서 등록 선수와 비등록 선수로 나뉘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계영 종목에 총 1,65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와 중학교 체육교과연구회 교사들을 중심으로 대회 운영진이 이루어 졌으며 인천시 수영연맹에서 심판진을 구성해 참여했다. 또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기장 내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보건실을 설치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는 종합 우승 인천성지초등학교, 종합 준우승 인천굴포초등학교, 종합 3위 인천효성남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 등록 부분은 인천성지초등학교 여태경 학생, 비등록 부분은 인천성지초등학교 현수환 학생이 수상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한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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