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 합격자를 결정하고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직군별 합격인원은 사무 11명, 정보통신 4명, 발전기계 34명, 발전전기 32명, 발전화학 12명, 토목 2명, 건축 2명으로 총 9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사회형평적 인력확대를 위해 장애인 4명, 국가유공자 8명은 제한채용방법으로 선발됐다. 이외에도 본사 이전지역인 충남지역인재가 15명(15.5%), 여성은 19명(19.5%)이 최종합격자에 포함됐다.
이번 채용은 2016년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별도정원인력과 신서천화력발전소 등 신규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격 착수에 따른 필요인력으로 한국중부발전에 선발한 최대 규모의 채용인원이다. 최종합격자들은 10월 4일부터 신입사원 교육연수를 받고 10월 17일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거쳐 중부발전의 새식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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