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16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를 위해 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지난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에 대한 실적과, 노력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인 구를 수상구로 선정했다. 서초구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특히 구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역경제 분야 장애인기업제품구매율,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화가족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정도, 아이돌보미 서비스 예산 집행률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대비계획 수립 및 교육실시 등으로 지표담당자들의 관심을 제고하여 각 부서에서 꾸준히 실적관리를 한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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