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41개 시(市) 청사관리사업소 현장방문을 지속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청사관리 직책자(주임, 반장 등) 2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응복 이사장은 공단의 추진 사업 등 공단의 소식을 공유하는 한편, 청사관리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수의 직책자가 근무환경과 휴게공간 개선을 요구하자 이응복 이사장은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청사관리 현장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자는 청사관리 현장과 공단 본사와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 청사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응복 이사장은 직책자와의 간담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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