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 운행 노선도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00만 인천시민이 하나되는 애인(愛仁)페스티벌을 기념해 인천 개항장 밤마실(Culture Night) 행사 및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인천시티투어와 연계 운영한다.
인천 개항장 밤마실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행사로 송도~월미 개항장을 30분마다 순환하는 인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인천여행은 물론, 인천역과 하버파크호텔 정류장, 개항장거리(아트플랫폼)의 3곳 정류장에서 승하차하며 편리하게 행사장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앞 버스정류장을 임시정류장으로 지정해 노선을 일부 변경 운행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의 관광명소를 잇는 인천시티투어의 취지를 살려 애인페스티벌 연계가 이루어졌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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