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심일터 만들기’ 도모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과 함께 29일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재해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협의회에는 깁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청·지청 협업담당 감독관과 공단 관내 협업담당자, 재해예방전문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협업과제인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심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청별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 마무리를 위한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추진실적은 현화학사고 주요 발생 업종 MSDS 기술지원, 직업병 요관찰자 다수 발생사업장 기술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이다.
김병진 본부장은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화학물질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추락·끼임·넘어짐 사고 등 부·울·경 관내 사업장 전체 산업재해가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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