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제19회 하남거리예술제’가 내달 1일 오후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과 아랑홀 등지에서 개최된다.
29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지역 내 청소년·동호회원·학원연합회와 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들 참가자는 사물놀이와 무용·태권도·음악공연 등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미술·만화케릭터·사진전시 등 각종 체험마당도 마련한다.
특히 금년엔 ‘하남베스트(Hanam Best)-당신의 숨은 재능을 보여주세요’ 코너가 새로 마련돼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시민들은 지난 20일 치러진 예선전에 이어 이날 결선 무대를 통해 노래·춤·연주·코메디·마임 등의 재주를 맘껏 자랑한다.
부대행사로는 보컬그룹 ‘소리사랑’과 ‘the 끌림’, ‘어게인 밴드’, ‘크레파스’ 등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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