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울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전문학교는 호텔제과제빵과정 졸업생 다수의 학생들을 특급호텔로 취업시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전문학교 호텔학부 관계자는 “호텔학부는 한 학과 당 30명이 넘지 않는 소수정원으로 구성돼 있어 교수들의 1:1 학생 관리가 되며 특급호텔 취업 맞춤 교육 및 어학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힐튼도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쉐라톤워키힐 호텔 등 특급호텔로 취업을 연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텔식음료-제과제빵학과는 커피 혹은 와인 등 고급 주류학을 포함해 기초적인 외식경영이나 외식조리까지 배울 수 있게 교과과정이 편성돼 특급 호텔에서의 실무 인턴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서울전문학교는 각 특급호텔에 실제 근무하는 쉐프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했고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을 산학협력 업체에 현장실습에 참여시켜 졸업 후 보다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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