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유학생은 총 1,850명으로 이중 중국 유학생이 전체의 약 52%인 961명으로 대다수가 인하대와 인천대에 유학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한국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차세대 공공외교자원으로 친인천 소프트파워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동암 정부경제부시장은 이날 “중국인 유학생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음식 만들기 및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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