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순환형도시계획연구위원회는 10월 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 대회의실에서“영동대로 복합개발에 따른 도시계획 및 지하수 문제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박운기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홍배 학회장을 좌장으로 순환형도시계획연구회 이원영 위원장 및 가톨릭관동대 박창근 교수, 그리고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 서울대 정창무 교수,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안근묵 회장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6일 개최될 토론회는 서울시가 지난 5월‘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기본구상안을 발표한 이후 지역주민과 전문가, 자치구와 중앙정부 등 관계자와의 공개적인 토론회 등 본격적인 의견수렴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어 도시계획 및 지하수 안전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ilyo11@ilyo.co.kr